남원시 환경사업소(소장 박병수)가 3년 연속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45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시 환경사업소가 2015년,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 환경사업소는 10개 평가 항목에 대한 개선 및 보완으로 공기업정책을 준수하고, 민원 신속대응 및 조치로 고객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 및 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을 도모해 지역경제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기업과에서 추진하고 전북연구원에서 연구원, 교수, 회계사 등 8명의 평가위원에 의해 평가가 이뤄진다.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4개의 지표(총 22개 항목)에 근거해 지방공기업의 경영목표 달성도, 업무의 능률성, 공익성 및 고객서비스 등 경제성과 공공복리 증진 여부 등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가’등급에서‘마’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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