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정상화에 대한 전라북도민 및 남원시민의 관심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의회 사무국의 보이지 않는 지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동안 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에서는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 대책을 강구했다.
의원들이 나서 2016년 여름부터 2017년 여름까지 뙤약볕 아래 1인 시위는 물론 대규모 시위에 선두로 나섰으며,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국회까지 수시로 드나들며 서남대 관련 업무 실무자부터 국회의장까지 면담하며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해법 마련에 몰두했다.
현재, 남원시의회 사무국에서는 좀 더 전문적으로 서남대 문제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의회사무국장을 총괄로 서남대 정상화 관련 행정지원 및 홍보를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긴급한 사안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황의훈 남원시의회 사무국장은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서는 남원시민들의 열망을 전 국민에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의회사무국에서는 의원들의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도록 하겠다.” 고 TF팀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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