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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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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대응 및 사업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일 출장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100대 국정과제 대응 및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 최종 단계인 기재부 진행상황과 관련 전 부서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실시한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실·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앞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쟁점사업으로 분류된 사업 반영을 위해 9일 기재부를 방문해 복지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등과 면담을 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분석과 기존 주력사업과 연계, 신규사업 발굴 등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선공약에 반영되었던 지리산권 친환경 전기열차, 국립치유농업원, 연계사업으로 반영된 가야 유적 정비·복원, 서부내륙권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0811 기획실 -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 선제적 대응 나서 1.JPG

 

가야 유적 정비·복원 사업은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시 남원 지명이 거론될 정도로 가야사 연구에 있어 중요지역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긴급 발굴, 정비 대상유적 선정, 가야 유적 사적지정 추진, 학술대회 개최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시는 향후 부처별 국정과제 이행 사업설명회 등 관련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국정과제와 연관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국정과제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이 정부가 연말에 수립 예정인 국가균형발전전략에 포함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18년도 국가예산 출장결과 보고를 진행하며 장기계획사업, 미반영사업 등에 대해 사업분석을 철저히 해 국회대응 단계,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대응해 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환주 시장은“새정부가 출범해 국가정책 기본방향이 바뀌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새정부 정책에 탄력적으로 대처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남원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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