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 (지사장 정용봉)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시설을 활용한 공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6월 13일 이환주 남원시장과 정용봉 한국도로공사 지사장이 서명한 업무협약은 체류형 관광지로써 남원시의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관문으로써 한국도로공사 산하의 휴게시설을 관광자원화 하는데 적극 협력하며, 시가 추진하는 관광환경 조성사업에 도로공사의 휴게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함으로써 유동 인구의 남원시 유입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로공사 남원지사 지리산휴게소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 써 남원의 관문에서 관광객을 남원으로 유인하는 환경조성에 남원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게 될 것" 이라며 "양측의 협의를 거쳐 남원의 특성을 살린 동편제 판소리 공원 조성사업 등 특징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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