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6월 1일 시청 강당에서 남원시 소속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아름다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017년 상반기 나라사랑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교육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계속되는 도발과 사드배치 문제로 중국과의 외교마찰 문제 등 국내외로 안보를 위협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의 애국심 함양과 호국보훈정신의 고취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6월은 현충일, 6·25전쟁과 제2연평해전 추념일 등 순국선열과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고 있어 이러한 뜻깊은 달을 맞아 실시한 오늘 교육은 더욱 의미를 가진다.
오늘 교육을 위해 초빙된 양삼기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강사는, 우리나라 안보의 현실을 돌아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국가안보를 위해 그 권리와 의무를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은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리시 공직자들이 비상사태 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사명감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우리시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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