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남원시장(이환주),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장(최상철), 신일종합시스템 남원지점장(장시영), 검침원 15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식과 함께 검침원 15명을 희망동행팀으로 위촉하고 5월 1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희망동행팀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취약계층 위기가정 및 전기요금 장기체납 등 이상 징후가 보이는 가구에 대해서는 시 주민복지과에 통보한다
남원시는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로부터 통보받은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하여 우선 제도권 내 지원을 하고 제도권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민간자원 등을 동원하여 최대한 지원 할 방침이다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의 선도적 지자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이며 우리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나눔이웃의 활성화와 인적안정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장은 남원시와 함께 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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