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축산업의 글로벌 무한 경쟁체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과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진 한우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973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축산시설·장비 현대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가축사육 최적화와 축산현장의 시설·장비 개선을 위해 농후사료 자동 급이기, 음용수 확보를 위한 중형관정, 수태율 향상에 필요한 발정탐지기 등을 지원하여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증강제등 지원으로 건강한 한우생산으로 축산식품의 안전성 제고 및 품질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2017년 4월말 현재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 및 암소유전형질 개량사업, 인공수정 정액지원사업등 11개사업을 정상 추진중에 있으며 년내 정상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하여 고급육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가갈 방침이며, 현재 남원시에서는 887농가에서 30,128두의 한우를 사육중에 있으며 농업소득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산시설등의 현대화와 가축전염병 근절 없이 축산업발전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사양관리개선 및 철저한 방역을 통해 고품질축산을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축산물 개방 확대로 인한 농가 어려움은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화를 통해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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