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4월 27일 이환주 남원시장과 공무원연금공단 남원상록골프장 이상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남원관광 활성화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원시와 남원상록골프장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마케팅 부문 노하우 공유,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남원의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기여를 위한 여건 조성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상록골프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원관광 수요 창출과 5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달성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며 “양측이 남원을 찾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남원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시 관계자도 “앞으로도 남원상록골프장과 지속적인 교류를 가지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남원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차별화 된 관광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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