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부족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해왔던 동충동 시외버스터미널 및 도통동 대교1길 주변 일대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도심지 일대 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
남원시는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동충동 36-7번지 일대에 사업비 16억4천만원을 투입해 주차면수 61면, 도통동 대교1길 617-7번지 일대에 3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주차면수 22면 규모로 주차장 조성을 완료하였고, 하정동 59-2번지 일대에 71면 규모로 조성중인 예가람길 옆 공영주차장을 임시로 개방하여 인근 주민 및 상가에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노암동 2개소에 88면, 향교동에 42면 규모의 주차장을 올해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며, 2018년도에는 38억원을 들여 남원시 내 3개소에 88면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으로, 주차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나갈 계획이다.
교통과에서는“시내권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주차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차문제 해결을 위하여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