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원시 120민원봉사대는 삼성·엘지전자 광주서비스센터, 전기안전공사, 신창건설과 함께 한방 진료, 전자제품 및 농기계 수리, 상수도 및 전기 시설을 점검했다. 주민복지과에서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뿐만 아니라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 부시장은 권포마을 주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애로 및 건의사항 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자연스럽게 개진됐다. 강 부시장은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답하였다.
강 부시장은 또, 한방진료중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보일러 수리봉사 등 안전점검을 했다. 아울러 미용봉사와 농기계, 전자제품 수리, 전기점검 및 복지상담봉사자를 찾아 격려 하였다.
한편 주민 정모씨는“부시장이 바쁜 업무에도 마을을 방문해 전기 및 가스 시설의 수리와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로 해줘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였다.
강부 시장은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봉사를 하겠다”고 약속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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