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 신규(공모)사업 14개 사업 공모 완료 -
남원시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공모사업을 통해서 권역사업 4개소(흥부골, 혼불문학, 요천, 천황봉)와, 농촌중심지활성화 4개소(인월면, 운봉읍, 금지면, 산내면), 창조적마을만들기 권역사업 3개소(지리산둘레길, 공안, 솔바람), 마을단위 11개소 (부서, 전촌, 원천, 서무, 중동, 매촌, 왈길, 율동, 내송, 회덕,아곡, 등구, 내령, 와운)를 순조롭게 진행하며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인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공안권역은 고운향 센터와 두레보금자리를 조기 완공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 되었으며, 운봉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운봉중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토론회를 개최하여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운봉의 현재와 미래상을 도출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살기좋은 운봉을 만들기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솔바람 권역은 ICT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의료복지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예비단계인 색깔있는 마을 지정, 현장포럼, 마을리더 교육, 소규모 자체사업, 공무원의 역량강화 등 필수사업을 이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 지원, 주민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에 힘쓰는 등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높여 모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행정과 마을이 어우러진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역량강화와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산어촌 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기초 생활수준 향상 및 지역특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단계별 지원 체제를 적용하는데, 예비단계에서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이나, 소액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며, 진입단계에서는 마을의 기초생활 인프라를 보강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며, 발전단계에서는 마을 역량을 결집해 종합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넘치게 하고,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는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대강면(일반), 사매면(일반) 농촌중심지활성화, 창조적 마을만들기 10개소 등 총 3개 분야 14개사업에 사업비 187억 5천만원을 신청해 공모완료 하였다.
한편, 시는 4월중에 있을 농식품부 평가에 철저히 대응하여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남원시는 2019년도 공모를 위해 아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6개마을 등 사업 대상지구를 발굴하고 준비단계를 진행하며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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