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전평기 운영위원장이 지역쌀 이용에 앞장서며 전라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양심묵)을 방문해 지역쌀 이용에 동참해 준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있다.
전평기 위원장은 쌀값 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 농민들의 어려운 현실과 남원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교육원을 설득해 지역과 상생의 의미로 급식소에 남원쌀이 사용되는데 각고의 노력을 햐였다.
그 결과 교육원 급식소에서 남원쌀을 이용하게 됨으로, 소비촉진 뿐만 아니라 전북 각지에서 모인 연간교육인원 1만여 명에 달하는 수강생들에게 남원쌀의 우수한 밥맛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양심묵 교육원장은 “남원 쌀의 좋은 품질과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교육원이 되고자 지역쌀이용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평기 위원장은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전북지방공무원교육원에 지역주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면서 “좋은 품질로 보답하겠다” 고 약속했다.
전라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2009년 12월말에 전주시 팔복동에서 남원시 산곡동으로 이전한 지방공무원 교육 담당기관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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