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2017년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본격 운영한다.
3월 20일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치산업단지내 공사용 자재 생산기업 10개소를 방문하고 주요사업 부서장과 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대표의 제품설명과 생산시설 견학, 근로자 격려 등으로 진행하였다.
대내외적인 경제 불안 속에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문제 해소를 위해 입주기업과 사업부서간 생상품목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관내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동시장실 첫 테마를 선택하였다.
이동시장실은 광치산업단지 방문을 시작으로 3월 29일 노암산업단지 11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매월 주요 사업현장과 민생현장 등에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여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남원시는 노암과 광치산업단지등 7개의 산업단지에 음식료품과 금속기계, 전자제품등이 생산중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행정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주요현안 사업장과 민생현장, 민원사업장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대화를 통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