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이 서남대 정상화의 새로운 활로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용호 의원은 15일 서남대 총장실에서 김경안 총장 등 학교 관계자,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 등과 함께 최근 정상화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남대는 지난 1월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정상화 컨설팅에서 적절한 재정기여자를 발굴하지 못해 폐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서남대는 2~3곳의 새로운 재정기여자를 발굴 ‧ 추천받아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용호 의원은 “정상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남대를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지역사회 및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있고, 서남대 정상화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제 주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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