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성과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여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전문가를 초빙하여 청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지난 2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지표 고도화 이슈와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그동안 성과지표 선정상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적 개선 방향에 대한 지식을 공유한데 이어, 이번 컨설팅은 교육 이후에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예비 지표들에 대한 발전성, 효과성, 경제성, 실용성등을 심층 분석하여 2017년도 남원시 성과지표로 확정하기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성과지표 및 세부적인 이행과제 도출을 위하여, 시에서는 2017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매뉴얼을 사전 부서별로 공유하여 성과관리에 연동 시키도록 조치함과 아울러 공약사업, 각종 지시사항, 주요 업무보고 등의 내용을 포괄적으로 반영토록 함으로써 앞서가는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하여 궁극적인 시정발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효과적인 성과관리 운영을 통하여 친절도 향상, 고충민원감소, 규제개선, 일자리창출, 시정발전등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지자체 합동평가에서도 매년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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