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전 시민이 신생아 탄생을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사와 연계하여 ‘신생아 탄생 축하사진 신문게재’ 사업을 추진하여 신생아 가족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생아 탄생 축하사진 신문게재 ’사업은 태어난 지 6개월 미만인 신생아 사진과 함께 신생아 가족의 축하메시지를 지면에 게재하여, 출산가정에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신문을 보는 시민에게는 출산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도록 하여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남원시는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한방치료를 통한 난임해소사업, 난임부부 지원사업, 첫째아부터 지원되는 출산지원금, 셋째이상 다자녀 출산 산모에게 지원되는 산후조리금 지원사업, 예비부부 산전검사, 기형아검사, 임신육아교실 등 10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7년도 신규사업으로 시장이 직접 산모에게 전화하여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장이 전하는 신생아 탄생 축하전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조례정비를 통하여 출산축하용품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비용 지원사업 추진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신생아 탄생 축하사진 신문게재’에 참여를 희망하는 출산가정은 아기사진과 축하의 글을 수신메일(nwbaby@korea.kr) 로 보내면 된다.
‘신생아 탄생 축하사진 신문게재’에 참여를 하면 신문에 난 아가사진을 액자로 집에서 받아 볼 수 있어, 더욱 더 뜻깊고 오래 간직 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출산지원 문의사항은 보건소 출산지원담당(☎620-7941)으로 하면 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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