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방상수도를 운영하는 전국 지방상수도 사업자 155개 지방자체단체와 광역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6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새만금지방환경청에서 정수장 운영관리, 수질관리, 수도경영, 대국민서비스 등 1차 평가와 환경부에서 자체개선 노력 등에 대하여 2차 평가를 실시하였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열악한 재정과 40여년 이상 경과된 노후된 정수장 시설․광역상수도에도 불구하고 하루 2만4천8백여톤의 양질의 수돗물 공급에 주력하였다. 상수도 급수지역 확대로 급수보급율 향상과 유수율 개선을 도모하고, 노후관로 18.8㎞ 개량, 1일·주간·월간·분기의 수질검사로 안정된 수질을 확보하여 수돗물 품질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번 환경부 평가에서 2014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상을 받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서 항상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