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남원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안전생활실천연합 남원시지부, 민간예찰단,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원 등 민관합동으로 7개 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여 단체들은 안전점검의 날 홍보 문구가 담긴 어깨띠 착용 및 피켓 홍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가두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남원시에서는 2. 6 ~ 3. 31(54일 간) 기간 중 6개 분야 970여 개소의 안전진단대상시설물에 대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기간 중 일상생활 속 재난취약요인에 대해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재난취약시설 집중점검과 해빙기 위험시설·안전사각지대를 진단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하여 집중 홍보하였다. 우리시는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쓰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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