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 민원과는 10일 봄맞이 민원 마중 적극적 민원행정 서비스 실천을 위하여 민원업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3.0 시책에 발맞춰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등을 분석하여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추진하고, 민원업무 담당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업무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에서는 5개 이상 실과소가 연계된 복합민원의 경우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사업의 경우 약식으로 사전심사를 청구함으로써 가능여부를 사전에 검토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막는 사전심사제를 운영하여 2016년도에는 전기허가사업 60건을 처리하였다.
행정 경험이 풍부한 소속 공무원을 통해 민원상담 및 처리절차 안내 등 민원 1회 방문으로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민원 후견인제도를 운영하여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한편 상·하반기로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민원시책에 대하여 남원시 홈페이지에 안내 및 정기적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통·리장 회의자료, 시정소식지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여 수요자 중심의 민원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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