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시설분야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2017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회 실시하는 안전대진단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점검시설 등 6개분야 1,124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적인 시설뿐만아니라 법·제도·관행 등 소프트웨어적인 부분까지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하고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정밀안전점검 및 안전진단명령을 내려 사전 안전예방을 통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를 토대로 신속한 안전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취약지역 점검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남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뿐 아니라 생활 속의 안전 위해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safe people.co.kr)을 모든 공무원과 시민들이 가입 하도록 홍보하여 안전의식고취 및 안전신고를 통한 시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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