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용호 의원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 남원·임실·순창)이 2일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으로 재임명됐다. 이 의원이 원내대변인 직을 내려놓은 지 한 달여 만이다.
이 의원은 지난 4.13총선 당선 직후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됐다. 14년간의 경향신문 기자 경력을 통한 공보 전문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의원은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동안 촌철살인과 정국을 꿰뚫는 논평으로 국민의당의‘마이크’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의원은“다시 공보업무를 맡아줬으면 한다는 주 원내대표와 당 지도부의 요청이 있었다”며,“고심 끝에 당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정국이 요동치고 있기 때문에 공보업무의 중요성이 더 커진 만큼, 첫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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