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7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0명을 2월 10일(금)까지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리산 허브밸리 및 구서도역 농촌체험학습장 경관 조성과 함파우 소리체험관 체험단 운영 및 지리산둘레길 길동무 등 7개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중위소득(총가구의 소득순위 중 가운데를 차지하는 가구의 소득) 60%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으로 주소지 읍면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만65세 미만의 경우(주 30시간 이내 근로) 월평균 급여 104만원, 만65세 이상인 경우(주 15시간 이내 근로) 월평균 급여 56만원정도 지급한다.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 허브밸리 및 허브체험관광 농원 경관조성 사업은 허브 꽃밭 및 자생화 포토존 조성 등으로 지리산 허브밸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명품남원을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남원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발굴로 명품남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경제과 일자리지원담당(620-6338)으로 문의하거나 남원시청 홈페이지(http://www.namw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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