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해설을 통한 전문성 제고 및 산림교육 분야 민간 활성화를 도모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숲해설 분야 민간창업 지원을 통해 숲해설가의 고용 안전성을 확보하고 증가하는 숲해설 수요에 따라 맞춤형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간 정부지원 숲해설가 일자리를 산림복지전문업 위탁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에서 각각 위탁사업이 추진되며,「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 제21조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에 등록된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약 10개월동안 지리산둘레길,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숲 및 산림복지시설에서 숲을 활용한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으로 대국민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방식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http://www.g2b.go.kr)의 전자입찰시스템을 이용하여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전문업체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최종업체와 계약을 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관련 사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http://www.g2b.go.kr)에 등록된 숲해설 위탁용역 공고 참조.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이번 계기를 통해, 다양한 전문업체들의 참가 및 수행으로 단순한 일자리 사업이 아닌 산림교육전문가 및 산림복지전문업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전국민에게 수준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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