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고향을 찾아 방문하는 터미널 속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집중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번 재래시장 홍보 캠페인은 지난 1월 23일부터 4일간 진행하였으며 특히 24일 남원장날을 맞아 2개조 12명으로 홍보인원을 편성하여 공설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기념품을 배부하며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의 적극 사용과 생활편리성에 대해 집중 홍보하였고, 터미널, 남원역에서도 귀성객에게 도로명 주소 확인 및 길 찾기 방법을 안내하는 등 이용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동안 남원시는 각 세대별 도로명주소 스티커 발송 및 주민등록증 이면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부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알림장 홍보를 비롯하여 각종 행사장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홍보해왔다.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재래시장과 터미널 및 남원역 앞 집중 홍보 캠페인을 벌임으로써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될 때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며,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4년차를 맞이하여 ‘이제는 필수인 도로명주소를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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