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이용시설 사전 점검, 기습 폭설·한파 대비 상황관리
남원시는 설 연휴기간(1.27~1.30.)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로 자연재해와 화재 등 재난 상황을 집중 관리하고, 시민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은 사전에 점검해 위험 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7개반 1일 14명)을 운영하고, 상황실 운영과 병행 해 AI 방역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1개 부서 13명)를 실시한다.
비상 단계별 근무조 편성과 비상연락망 정비로 각종 재난상황에 24시간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기습 폭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구간에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를 구입·배부 했고, 제설도구함을 7개동 21개소에 설치, 설해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에도 기상 특보 상황은 재난문자를 통해 실시간 전파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파 대비 긴급 안전점검과 취약 계층 불편사항은 읍면동을 통해 수시 확인한다.
터미널과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은 민관합동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가스·전기·소방·건축 분야별로 사전 점검해 지적사항은 즉시 조치해 불편사항을 제거할 계획이다.
24일 장날에는 민간단체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안전 수칙 등을 홍보, 시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 연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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