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시정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시민들과 눈높이 소통으로 2017년을 시작한다.
이 시장은 1월 9일 오전 주생면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23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미래로 도약하는 새 희망 남원, 그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정설명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하기 위해 사전 준비 없이 진행한다.
또, 시정설명회에는 실과소장과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동행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즉석에서 설명하고, 제기된 민원은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하기로 하였다.
이 시장은 시정설명회를 통해 남원예촌, 한문화 아트밸리, 지리산 산악 관광벨트, 지리산 산악 철도,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도시 가로망 개설사업, 원천천 친수공간 조성 등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시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희망찬 남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류독감(AI)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남원시는 시정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양계농장 방문을 자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 시정설명회 현장에 소독조를 설치해 AI방역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