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대 남원시 제13대 부시장이 2일 취임하였다.
강 부시장은 취임식을 고사하고 간부상견례, 만인의총 참배, 시무식, 신년하례 등 새해맞이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 부시장(1959년생)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1979년 공직에 입문하여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새만금투자홍보담당, 자치협력담당, 신산업기획담당을 거쳐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전라북도 환경녹지국 자연생태과장을 역임하였다.
강 부시장은 “지리산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전환기에 부시장직을 맡게 되어 자랑스럽고 책임감이 무겁다”며 "미래로 도약하는 새 희망 남원을 향해 새로운 균형발전 전략과 도시경쟁력 재창조 전략을 충실히 수행해 성공하는 민선6기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강 부시장은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으로 주위에서 많은 칭송을 받고 있으며, 뛰어난 분석력과 추진력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을 통해 행정의 질을 한 차원 높여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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