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2016년 하반기 이․퇴임식」이 29일 오전 시청 강당에서 이환주 남원시장과 선·후배 공무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반기 이·퇴임식 대상자는 정년퇴직 6명, 공로연수(이임) 6명, 명예퇴직 3명 등 모두 15명이다.
이 자리에서 남원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퇴임 공무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공직자의 아내로서, 남편으로 묵묵히 변함없는 내조를 해준 배우자들의 노고에 대해 남원시 전 공무원들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환주 시장은“오랜 시간을 남원시 중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열정에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퇴임 후에도 지역의 선도자로, 지역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늘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문용 전 도통동장은 퇴임사에서 공직생활을 같이 해주신 선․후배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시정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은 공직자 여러분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있다.”고 후배 공무원들의 진취적인 사고와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옥막내, 유재만, 이동석, 이수완, 이창근, 황길주(이상 정년퇴임), 박문용, 박종찬, 박준철, 양정진, 임영란, 장기호(공로연수), 문길수, 서종오, 이두성 직원은 명예퇴임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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