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용호 의원
이용호 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이 26일 국민의당이 선정한 2016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및 국회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 각 위원회의 소관 부처를 엄격하게 감사하고,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지적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아들이 ‘코너링’으로 병역특혜를 받은 점을 파헤쳤고, 운영위원회에서는 안종범 전 경제수석과 최순실이 미르-K스포츠 재단 비리에 깊이 관여했음을 날카롭게 지적해 한겨레, 머니투데이 등 언론으로부터 “초선 샛별”, “국민의당의 ’한 방’ 담당” 등의 평가를 받았다.
국민의당은 이용호 의원이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국정전반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제시로 국민과 언론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점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국정감사에 임했다”며 “당이 인정한 우수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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