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도내 시군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복지소외계층을 보호하여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남원시는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합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한 이웃을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간담회로 100개 마을을 방문하였으며, 위기가정 해체방지와 가정 내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72개 전문 기관과 협약을 맺어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하였고,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읍면동 단위 취약계층 발굴망 구축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하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64명을 위촉하고 5개 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였다.
또한, 효율적인 복지대상자 관리와 복지 누수 방지를 위하여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통하여 105가구 201명에 대하여 권리구제를 실시하였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앞으로도 “한사람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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