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통합방위 실태를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한 4/4분기 남원시통합방위협의회 회의가 지난 22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환주 남원시장, 강신 제7733부대 3대대장 및 18명의 통합방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의 2016 통합방위 추진상황 보고, ▲3대대의 2017 충무계획 작성 상황보고 및 기타 협의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 9.12 지진과 AI 발생 등 초국가적 위협 요소가 산재되어 있어 국내·외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참석한 위원들은 위기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통합방위태세가 구축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환주 남원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사회안전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지역안보태세 확립은 물론 시민 안전을 위한 재해·재난예방 및 복구체계 구축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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