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2016년 세계측지계 전환사업 추진 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한 결과 남원시는 평가 사항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2015년 내척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시정설명회 시 주민숙원사업으로 건의된 사유 토지로 되어 있는 보성마을 진입로를 분활해 기부체납 하겠다는 주민 건의를 수용해 국고보조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과 연계해 추진, 분할 측량비 약 1억원의 지방비를 절감시켰다.
또 원거리 경계확인을 인한‘임시 경계점 깃발 표시제’와 사업 추진 일정을 문자로 통보해 주는 ‘지적재조사사업 문자알림 서비스’등 시민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우수 시범사례에 선정됐다.
이밖에 국토교통부 지적조사사업 건축물 정보 등록방안 및 각종 법률 개정 T/F에 참여하고 도내에서는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교환 활동 및 업무지원 T/F참여로 정책기여도에서 높은 평정을 받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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