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대중교통 정책추진 평가에서 남원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남원시에서는 장애인 콜택시, 버스 승강장 태양광 조명시설, 시내버스 벽지노선 운행 및 재정지원, 시민의 교통편익증진,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불법주정차 해소 등 대중교통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콜택시 6대를 운영하여 교통약자의 복지증진과 이동권 보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대강면 수요 응답형 마을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학교 앞 시설개선, 교통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관리,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한 사전 알림 서비스 제공 등 어린이 보호와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2014년부터 추진한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화물트럭 및 건설기계의 밤샘주차로 인한 도심권 주차난이 크게 해소되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교통과는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정비하는 등 다양한 교통정책 추진으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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