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2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조승 운영위원장(남원시 부시장)을 비롯한 교육, 의료, 복지 등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위원장(남원시 부시장) 1명, 위원(공무원, 민간전문가) 24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드림스타트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보고, 2017년 사업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사례발표, 동영상 홍보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과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문과 행정, 재정적인 지원방안 및 발전방향 모색 등을 논의하였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관내 0세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가구 332명의 아동에게 인지/언어, 신체/건강,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에서 5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총 5,727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조승 운영위원장(부시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 드리며,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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