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 대상에 이름 올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는 전북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소행정효율성, 생활쓰레기 적정처리, 자원재활용확대, 역점우수시책의 4개 분야 16개 지표 종합하여 이루어졌다.
우리 시는 자원순환 추진을 위해 관내 23개 읍면동에 현수막을 걸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 제작·배포, 안내방송, 전광판 게시, 보도자료 배포, 행사부스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특히, 역점시책인 ‘광역재활용 선별시설 추진’이 님비현상을 극복하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3개 시·군간 예산 분담을 통한 예산절감 등 실현한다는 점과 지역자원봉사단체 등이 관내명소 등을 입양하여 환경정비를 하는‘행복 홀씨 입양사업’을 추진 44단체 1,354명과 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종열 환경과장은 “꾸준한 노력으로 4년 연속 도내 자원순환추진 실적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성과는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자원 재활용에 동참하는 시민들의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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