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25일 2016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시보건소는 농약안전보관함 356개 및 폐농약수거함 11개 보급,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자살예방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이날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최태성 소장은“농약에 대한 안전관리는 물론 우울증 선별검사, 생명지킴이 양성,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등의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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