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장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은 공설시장 내 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인월시장으로 확대 운영 추진하기로 하여 11월 8일 첫 회를 실시, 시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부터 남원시 주민복지과와 관내 주요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이 연합하여 시장을 오고가는 시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있는 시장 내 쉼터에서 복지상담, 의료상담, 일자리상담, 주거상담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통합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매주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세지를 주고 있다.
운봉, 인월, 아영, 산내면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인월시장은 고랭지답게 매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여 새벽부터 분주한 움직임이 여느 장보다 활기차 보이는 가운데 인월시장 상인회장(이동식)은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이 인월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4개 면민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 되어 시민에게는 복지혜택을 주고 시장은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며, 1층 상가를 제공해 주었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시민이 요청할 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복지 행정을 실천하여 소외당하고 힘들어 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 운영을 적극 활성화 하도록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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