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11월 3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이백면 초동마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선원사 자장면봉사대와 전라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빨래봉사대, 삼성·엘지전자 광주서비스센터 등이 120민원봉사대와 함께 참여해 자장면 및 빨래 ·한방, 전자제품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시장은 초동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해 신뢰와 화합을 도모하였다.
또한, 이 시장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한방진료실을 찾아 격려 하였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수리봉사 등 보일러 안전점검을 했다. 아울러 미용 및 빨래봉사와 농기계, 전자제품 수리, 칼갈이 봉사자를 찾아 격려하였고, 점심에는 자장면 배식봉사도 하면서 주민들과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한편 마을주민 이모 어르신은 우리 마을까지 직접 오셔서 전기 및 가스 시설 등을 수리해주고. 홀로 사시는 노인들을 위로와 격려하여 주시고 자장면을 배식 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함께 하신 시장께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이 시장은 "찾아가는 현장봉사를 통해 오지마을에 사시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 며 "섬김 행정을 실천해『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