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용호 의원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2016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2016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지역사회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 및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 등 대한민국 각 분야에 헌신적 역할로 국가 및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엄격히 심사해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수상한 이 의원은 올해 전북 순창에 200명 정도C형 감염이 집단 발생했다는 허위사실에 대해 발 빠르게 질병관리본부의 잘못된 사실을 지적하고 바로잡아 청정지역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20대 국회 첫 국감에서 풍부한 자료분석과 송곳 같은 질문으로 코너링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는 등 초선답지 않은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도 인정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언제나 낮은 자세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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