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에 대하여 9개 분야, 27개 사업, 68개 지표, 173개 세부지표로 구분하여 정부의 각 부처가 매년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남원시의 경우, 꾸준한 추진상황 보고회 정례화를 통하여 수시로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과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한 결과 추진실적이 대폭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평가항목중 가중치가 높은 지표의 집중관리와 경쟁력 있는 정성평가 우수사례 발굴, 실적 향상을 위한 교육․워크숍․컨설팅 기회 확대 등 행정역량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차원의 대책이 심도있게 논의 되었다.
이조승 부시장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 대한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담당자간 합동평가 대응능력 배양과 철저한 평가지표 관리 및 점검기회를 늘려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부서장간 소통강화에 전력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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