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10월 26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0명을 대상으로 시정현안 공유와 자문을 위한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모셔 문화, 경제, 교육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하여 토론과 자문의 시간을 갖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여 행정 서비스 능력과 지역 발전 동력을 제고할 목적으로 마련하였다.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11시부터 남원예촌 조성, 한(韓)문화 아트밸리 조성,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 도입, 사매 일반산업단지 조성, 서남대학교 정상화 추진 및 공동대책, 청소년 수련관 및 도서관 건립 등 시정 각종 현안에 대해 이환주 시장이 직접 설명하였고 이에 대한 토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토론과 자문이 끝난 후 주요 현안 사업장 4곳을 방문하여 사업담당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환주 시장은“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께서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발전적인 방안을 많이 이야기 해 주셨다”며,“이런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더 큰 남원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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