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6년 신규임용예정자 54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나는 자랑스런 남원시 공무원이다!』라는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전통한옥숙박체험 시설인 남원예촌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시장 특강, 기본 직무 및 소양교육, 소통과 공감의 장, 현장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각오를 다졌다.
변화와 소통의 조직문화, 내가 선택하는 공직가치 등 공무원 조직원으로서의 기본자세와 공직가치 및 윤리관을 확립할 수 있는 교육도 실시하였다.
특히, 강사로 나선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공문서 작성요령, 민원인 접대 요령 등 일선현장에서 꼭 필요한 업무와 노하우를 배웠다.
또, 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을 통해 스스로 남원시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환주 시장은“참신한 마인드와 열정이 가득한 신규직원들을 보니 시정발전이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신규 임용 공무원에게 직무능력과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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