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인도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에 따르면 인도정비 사업은 2007년도부터 22개소 7.64km에 33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156억원을 투자하여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13개소 4.4km를 완료하여 이용 중에 있으며, 도통동 롯데마트 앞에서 남원의료원 입구까지 0.6km 구간은 2016년 실시설계 중에 있어 2017년 공사가 완료되면 춘향골체육공원, 남원의료원 등 각종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로가 확보될 것이다.
앞으로도 시가지 인도가 없는 도로 구간에 지속적으로 인도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에 만전을 다해나갈 방침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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