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는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와 불법행위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목적으로 남원시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다.
2017년도에 구축되는 남원시통합관제센터는 각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이던 영상정보처리기기를 24시간 통합 관제하는 것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하여 남원시는 국비 5.5억을 포함한 총 11억원의 사업비로 119평의 공간에 관제실, 장비실, 재난종합상황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시스템 구축에 따른 제반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마우천 남원시 홍보전산과장은『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각종 사건·사고의 사전예방은 물론 긴급 상황 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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