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는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리산권 중심도시 남원을 방문한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 일행과 상호 발전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정 의장을 비롯한 25명의 동대문구의회 일행은 하반기 의원 연찬회 2박 3일 일정 중 2일째에 남원을 방문해 남원의 대표 음식인 추어탕을 시식하고, 남원시의회와 간담회, 국악의 성지 및 전통주 제조공정 시설 견학, 광한루원 관람을 통해 남원의 맛, 멋, 소리에 흠뻑 도취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보 의장은“찾아가는 의회, 발로뛰는 의원, 신뢰받는 의정을 슬로건으로 다방면에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대문구의회 주정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남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기회로 양 의회간에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우정을 쌓으면서 상생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