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윤식 행자부 장관,“전용서버, 전용 클라우드 구축 검토 중”-
▲이용호 의원
경주 지진과 관련된 현안보고를 위해 행정자치부 홍윤식 장관과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의 재난 당국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이용호 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은 행자부 장관에“국민안전처 홈페이지와 같이 국가의 재난과 같은 중대 사안을 다루는 기관의 경우 다른 기관과 똑같은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따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홍 장관은“재난과 관련된 (국민안전처와 같은 홈페이지에 대해서는) 별도로 따로 독립해 전용 서버를 구축하는 것도 검토중에 있다. 전용 클라우드를 사용 하는 방안”이라면서“정부통합전산센터 내에 독립된 전용 클라우드를 설치 할 수 있도록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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