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는 9일 추석을 앞두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경부대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이석보 의장과 양희재 부의장은 이날 군경부대 4곳과, 사회복지시설 16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리자 및 입소자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애로사항 등을 듣고 격려했다.
이석보 의장은“명절이면 평소보다 더 허전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더욱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우리 남원시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남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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