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9월 8일 남원시 광치동 농공단지내 ㈜세웅을 방문해 근로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을 추진해 신뢰와 화합을 도모하였다.
11시부터 13시까지 이어진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주요 생산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시승하기도 하였으며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음 깊이 담아둔 여론을 청취하였다.
근로자들은 근무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세웅 대표이사 김종규는 “오늘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하여 시장님께서 불편할 수도 있었겠지만 경청해 주시고 성의있는 답변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이환주 시장은 “격식없이 편안하게 근로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하여 더 큰 남원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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