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9월 7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7개 기관 외부전문가와 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3차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슈퍼비전 회의는 대상아동 및 가족의 사례 개입 전략 및 서비스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 지원을 통해 실무자의 사례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남대학교, 송동면, 주민복지과, 보건소,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송동초등학교, 장애인복지관 등 외부전문가와 장애인가족의 주요문제인 주거환경개선, 건강상태, 장애진단의뢰, 조모와의 관계형성 등에대해 서비스 지원 및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하두수)은 지속적인 슈퍼비전회의를 통해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돕고 아동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0세 ~ 만12세 취약계층의 아동 및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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