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기간중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하여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
연휴기간중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하여 남원~서울간 열차는 25회에서 4회 증편하여 29회 운행하며, 고속버스는 18회중 여객 수요에 따라 15~20회 증차하여 30~35회 운행 한다.
시는 여객자동차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의 대합실·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과 청결상태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한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시외터미널, 공설시장, 대형마트 주변을 중심으로 상습정체, 병목구간 교통소통을 위한 현장지도 단속반을 운영하여 교통장애 발생시 신속 대처함으로써 시민 불편이 없도록 교통대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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